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NHN 창립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경영 성과와 비전 담아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7-04 11:0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N이 창립 10년 만에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놨다.

NHN은 4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비전과 전략, 주요 ESG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NHN 창립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경영 성과와 비전 담아
▲ NHN이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NHN은 지난해 3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ESG전담 조직 및 13개 그룹사 대표진으로 구성된 ESG회의체를 설치했다.

NHN은 보고서에서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디지털 동반성장 △책임 있는 디지털사회 △디지털포용 등 3대 핵심 가치를 실천한 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공개했다.

환경부문에서는 친환경 사옥 및 데이터센터 운영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성과로 꼽았다.

사회부문에서는 ‘AI 윤리 원칙’을 수립하고 정보보호 체계 및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국내외 인증을 취득해 디지털 책임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NHN은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했으며 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임명해 리스크 발생 가능성을 살핌으로써 지배구조부문의 지속가능경영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연훈 NHN ESG부문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ESG활동과 성과를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공개해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NHN은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