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국투자 "7월 코스피 2500~2700포인트 전망, 반도체 자동차 업종 주목"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7-03 09:0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근 코스피지수가 조정에 들어섰으나 약세가 이어지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코스피지수가 2500~2700포인트 사이에서 오고 갈 것으로 예상했다. 전 거래일인 6월30일 코스피지수는 2564.28에 장을 마쳤다. 
 
한국투자 "7월 코스피 2500~2700포인트 전망, 반도체 자동차 업종 주목"
▲ 코스피지수가 점진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반도체,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릴 것을 권고했다. 사진은 금융투자협회 앞 황소상. 

김 연구원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긴축 기조가 강해지면서 코스피지수가 잠시 조정 압력을 받았다"며 "증시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진 않는다"고 내다봤다. 

그 이유로는 최근 증시를 압박했던 통화 긴축에 대한 우려가 이미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된 점을 들었다. 연준과 시장의 기대치가 서로 다르지만 결국 금리인상은 올해 종료된다는 점도 이유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이제는 높아진 금리가 점차 낮아질 가능성을 염두에 둘 때다"며 "한두번 인상 가능한 금리로 시장을 부정적으로 둘 경우 투자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반기 첫 시작점에서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을 배제하고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선택이다"며 "반도체, 자동차 업종의 비중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외국인투자자 수급이 해당 업종에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점을 들어 반도체, 자동차 업종이 하반기 주도 업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과거 사례를 살펴볼 때 통화정책이 변화됐을 때 해당 업종이 가장 양호한 성과를 낸 사례가 있다"며 "수출 호조 및 회복 가능성이 높아 이익 모멘텀도 재차 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