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모비스 자동차 부품업체 세계 톱5 올랐다, 일본 아이신 처음으로 추월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06-27 11:34: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모비스가 자동차부품업체 순위에서 최대 경쟁업체인 일본 아이신을 처음으로 제쳤다.

27일 미국 오토모티브뉴스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 톱100' 순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독일 보쉬, 일본 덴소, 독일 ZF, 캐나다 마그나, 중국 CATL에 이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모비스 자동차 부품업체 세계 톱5 올랐다, 일본 아이신 처음으로 추월
▲ 현대모비스가 배터리 제외 자동차부품업체 순위에서 '톱5'에 올랐다.

오토모티브뉴스는 올해부터 배터리업체들도 순위에 포함했는데, 배터리업체인 중국 CATL을 제외하면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톱5'에 올랐다.

이 매체는 매년 글로벌 부품사들이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거둔 직전 연도 매출을 기준으로 글로벌 부품사 순위를 발표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순위에서 2022년 기준 322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자동차부품업계 최대 경쟁업체인 일본 아이신(7위, 312억 달러)을 처음으로 제쳤다.

현대모비스는 2006년 25위로 순위에 처음 진입했고 2011년 10위에 오른 뒤 지난해 6위를 차지했다. 

배터리업체까지 포함된 올해 순위에서 한국은 삼성SDI,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 SK온 등 11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