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주성엔지니어링, 3D낸드 투자 수혜로 하반기 실적도 순항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8-05 15:0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패널제조장비, 반도제조체장비 등을 생산하는 주성엔지니어링이 반도체업체들의 3D낸드에 대한 투자의 수혜를 입어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5일 “주성엔지니어링은 2분기 패널업체들의 중소형 올레드패널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를 봐 실적이 크게 늘었다”며 “하반기는 반도체업체들의 3D낸드 투자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성엔지니어링, 3D낸드 투자 수혜로 하반기 실적도 순항  
▲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주성엔지니어링은 2분기에 매출 697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369% 늘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분기에 올레드패널장비의 수주확대에 힘입어 수익이 크게 늘었다.

2분기에 전체매출 가운데 55%를 패널장비에서 올렸다. 지난해 패널장비 매출비중은 33%, 올 1분기 패널장비 매출비중은 16%에 불과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분기부터 LG디스플레이 등 패널업체들이 올레드패널 투자를 확대하면서 패널장비 수주가 크게 늘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플렉서블 올레드패널 제작에 필요한 박막봉지(Thin-film Encapsulation)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은 하반기에도 올레드패널장비 수주가 늘어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동시에 반도체업체들의 3D낸드 투자확대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장비와 관련해 주로 SK하이닉스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데 SK하이닉스는 4분기까지 48단 3D낸드를 양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설비투자 집행시기는 3분기 말 또는 4분기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성엔지니어링은 3D낸드용 원자층증착장비(ALD) 장비 수주를 통해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성엔지니어링은 하반기에 매출 1162억 원, 영업이익 153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2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