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2023-06-23 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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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아모레퍼시픽이 개인별 피부 유전자를 분석해 상담해 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개인별 피부와 건강 유전자를 분석해주는 맞춤형 피부 관리 서비스 ‘마이 스킨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이 개인별 피부와 건강 유전자를 분석해주는 맞춤형 피부 관리 서비스 '마이 스킨 솔루션'을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
이 서비스는 26일부터 온라인 아모레몰에서 선보이는 ‘마이 스킨 DNA’를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마이 스킨 DNA 키트를 활용하면 피부 관련 유전자 11가지 항목과 건강 관련 58가지 유전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유전자 채취 이후 분석까지는 약 일주일이 걸리며 카카오톡을 통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후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 시티랩’에 방문하면 정밀 측정을 받아볼 수 있다. 아모레 시티랩에서는 전문가의 1:1 피부 관리 상담과 대안을 제공한다. 온라인 피부 측정 및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마이 스킨 DNA는 아모레몰 ID 하나당 한 개씩 구매 가능하며 마이 스킨 솔루션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다. 아모레몰에서는 26일부터 마이 스킨 DNA 구매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스킨케어연구소장은 “마이 스킨 솔루션은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기간 이어온 고객 피부 연구 노하우와 최첨단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결합해 타고난 피부와 현재의 피부, 미래의 피부까지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맞춤형 피부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