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냉동식품 고메소바바치킨 출시 두 달 만에 매출 100억 달성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6-22 11:1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의 냉동식품 ‘고메소바바치킨’이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고메소바바치킨이 출시 2달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냉동식품 고메소바바치킨 출시 두 달 만에 매출 100억 달성
▲ CJ제일제당이 4월3일 출시한 고메소바바치킨이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고메소바바치킨 3종. < CJ제일제당 >

고메소바바치킨은 CJ제일제당이 4월3일 출시한 냉동 치킨으로 소이허니맛 순살·윙·봉 등 3종이 판매되고 있다. 소바바라는 브랜드명은 ‘소스를 바른 바삭한 치킨’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일반적으로 식품업계에서 출시 첫 해에 연간 매출 100억 원을 넘기면 히트상품으로 본다"며 "고메소바바치킨의 매출 100억 원 달성은 매우 이른 시점에 달성한 셈이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28일부터 29일까지 프로야구팀 SSG랜더스와 함께하는 '고메소바바치킨 브랜드데이'를 비롯해 여름 휴가철 팝업스토어 등 소비자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고메소바바치킨은 간편식 치킨을 즐기는 유형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고메소바바치킨을 경험한 소비자 10명 가운데 4명은 '끼니 대신 식사대용으로 즐긴다'고 응답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소바바치킨은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가정에서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국내 치킨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