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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400만 원대 공방, 바이낸스 자금세탁 혐의로 프랑스에서 수사받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6-19 16: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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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400만 원대를 유지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프랑스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트코인 3400만 원대 공방, 바이낸스 자금세탁 혐의로 프랑스에서 수사받아
▲ 19일 오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프랑스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9일 오후 4시21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53% 내린 3455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3% 떨어진 225만5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 단위)당 1.21% 하락한 31만89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2.48%), 트론(-2.37%), 솔라나(-1.51%), 폴리곤(-2.34%), 폴카닷(-0.25%) 등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2.41%), 도지코인(0.30%) 등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잠재적 금리 결정에 무게를 두며 주말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2만6300달러(약 3370만 원) 밑으로 다시 하락했다”며 “미 금융당국의 금리 인상이 중단돼 혜택을 받았지만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려면 금리 인하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사법당국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금세탁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상화폐 뉴스 플랫폼 더블록은 18일(현지시각) 바이낸스가 자금세탁과 개인 정보 규정 위반, 자산은닉, 서비스 불법 제공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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