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지주 15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소각 완료, 이사회 결의 한 달 반 만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6-16 17:30: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지주가 4월 약속했던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마쳤다. 

신한금융지주는 4월28일부터 6월14일까지 보통주 모두 424만3281주를 매입하고 이를 소각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신한금융지주 15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소각 완료, 이사회 결의 한 달 반 만
▲ 신한금융지주는 1500억 원 규모의 보통주를 매입하고 이를 16일 소각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규모는 1492억9996만4천 원이다. 

신한금융지주는 당초 자사주 취득 기간을 7월27일까지로 잡았으나 이보다 1달 반 정도 빨리 매입이 완료됐다. 

신한금융지주는 앞서 4월27일 이사회를 열고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 

신한금융지주는 당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의 이유를 5월1일로 예정된 7500억 원 규모의 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에 따른 유통 주식수 증가(1748만 주)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 바 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