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정치·사회  정치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35.0%, 조국 총선 출마 반대 47.5%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6-16 09:1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 중반을 유지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차기 총선 출마에 관해 찬성과 반대 의견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미디어토마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6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35.0%,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9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총선 출마 반대 47.5%
▲ 미디어토마토가 6월1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5.0%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주관한 뒤 천무, 천궁 등의 무기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디어토마토가 1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긍정평가가 35.0%, 부정평가는 62.5%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27.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9일 발표)와 동일한 반면 부정평가는 0.7%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5월 마지막 주 조사 이후 3주째 30%대 중반에 머무르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대구·경북에서는 긍정평가(46.5%)와 부정평가(49.0%)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다른 지역별 부정평가는 광주·전라 87.6%, 경기·인천과 서울 63.9%, 대전·세종·충청 59.9%, 부산·울산·경남 53.1%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뺀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60대 이상에서는 긍정평가 46.5%, 부정평가 50.4%였다.

다른 연령별 부정평가는 40대 73.7%, 30대 68.8%, 18~29세 67.0%, 50대 62.4% 순으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부정평가가 62.4%였다. 보수층의 긍정평가가 65.4%인 반면 진보층에서는 부정평가가 91.0%에 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체제 100일을 평가에 달라는 질문에는 ‘0~25점미만’이라는 응답이 39.0%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50~75점미만 19.1%’, ‘75~100점이하’ 17.4%, ‘25~50점미만’ 16.9% 등이었다. ‘잘 모름’은 7.5%였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2024년 총선 출마에 관해 질문한 결과 ‘반대’가 47.5%로 ‘찬성’한다는 응답(41.8%)과 오차범위 안이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5.7%, 더불어민주당 48.0%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12.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모두 지난주보다 2.9%포인트, 0.4%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정의당은 2.4%, 무당층은 10.9%였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2023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인기기사

하이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올해도 HBM 사업에서 경쟁사에 밀릴 것” 김바램 기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와 HBM3E 메모리에서 "양강체제 구축" 평가 나와 김용원 기자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애플 인공지능 반도체에 TSMC 2나노 파운드리 활용 전망, 경영진 비밀 회동 김용원 기자
미국 FDA 고배에도 중단없다, 유한양행 HLB 올해 미국에 항암제 깃발 꽂는다 장은파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중국 탄소포집 특허 수 미국의 3배 규모로 세계 1위, 기술 완성도도 우위 평가 이근호 기자
에이블리 화장품 시장 공략, 가성비 무기로 ‘온라인 다이소’ 자리매김 보여 김예원 기자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이매리
삼성연세대비리십년이다. 삼성방통위김만배들 검찰조사 쎄게해주세요. 무고죄처벌받아라. 위증죄다. 언론자유지랄하네. 강상현개세대교수 2019년 방통위국감위증 정정보도먼저다 .
삼성준법위원회 이찬희변호사 기자협회자문위원장까지 하는 김만배였지 . 삼성과 방통위수사에 혼선을 준 이재용회장과 기자변호사들 한통속 김만배들 프랑스와 베트남에 가서
윤석열대통령님께 깨져라. 강상현교수 방통위국감위증 정정보도먼저다. 벌금많이내라.
학교폭력이 없었냐? 강력처벌바랍니
   (2023-06-16 11: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