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장중 2610선 약보합, 코스닥 에코프로 형제 반등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6-15 10:4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18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24포인트(0.16%) 내린 2614.8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장중 2610선 약보합, 코스닥 에코프로 형제 반등
▲ 15일 오전 10시18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24포인트(0.16%) 내린 2614.8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16포인트(0.39%) 상승한 2629.24에 출발해 2634.22까지 올랐으나 이후 내리며 하락전환했다.

외국인투자자가 107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572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53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엇갈린 채 마감했다. 전날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는 동결시켰으나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수 있음을 점도표를 통해 시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각으로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2.79포인트(0.68%) 하락한 3만3979.33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3.58포인트(0.08%) 오른 4372.59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53.16포인트(0.39%) 높은 1만3626.58에 장을 닫았다. 

코스피시장에서 삼아알미늄(14.39%), PI첨단소재(11.05%) 주가가 10%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한미반도체(9.11%), 조일알미늄(8.61%), 코스모신소재(7.62%)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1.15%), SK하이닉스(0.59%), 삼성전자우(0.33%), 기아(0.12%)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삼성전자(-0.28%), LG에너지솔루션(-0.68%), , LG화학(-1.39%), 삼성SDI(-1.50%) 주가는 내리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전날과 같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2포인트(0.32%) 오른 874.6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93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551억 원어치, 11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큐라티스(30.00%), 다산네트웍스(29.94%), 다산솔루에타(29.83%), 바이옵트로(29.46%)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이 밖에 아이톡시(24.62%), 보라티알(20.64%)이 20%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에이에프더블류(18.06%), 진영(13.56%), 피에스케이홀딩스(12.75%), 하이딥(11.62%), 티에스이(11.32%), 대한광통신(10.82%) 주가도 크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에코프로(4.95%), 에코프로비엠(2.17%), JYP엔터(1.78%), 엘앤에프(0.78%), 오스템임플란트(0.05%)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62%), HLB(-0.89%), 카카오게임즈(-1.03%), 셀트리온헬스케어(-1.42%), 펄어비스(-2.50%) 주가는 내리고 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재일동포 특별메시지, "피 땀 눈물 잊지 않을 것" "실질적 지원 확대"
도착 공항 안내 없이 인천서 김포로 바꾼 에어아시아, "안전상 이유로 회항"
'김건희 집사' 김예성 영장실질심사 시작, 이르면 15일 밤 구속될지 결정
광화문서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 '국민 대표' 80명이 임명장 전달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 '특별사면' 영향에 한 달 만에 5%p 하락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84세
일본 총리 이시바 패전 추도사서 13년 만에 '반성', "전쟁의 반성 깊이 새겨야"
이재명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북한 체제 존중" "일본은 중요한 동반자"
비트코인 1억6545만 원대 하락,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상승 영향
삼성전자 소액주주 올해 들어 소폭 감소, 1명당 평균 4738만 원어치 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