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부산에 연구개발 거점 마련, 전문인력 확보와 설계역량 강화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06-12 09:0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중공업이 부산시에 연구개발(R&D) 거점을 마련해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확보와 설계 역량 강화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12일 부산시와 ‘부산 R&D센터’(가칭) 설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부산에 연구개발 거점 마련, 전문인력 확보와 설계역량 강화
▲ 삼성중공업이 부산시에 연구개발(R&D) 거점을 마련해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확보와 설계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사진 오른쪽)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12일 부산시청에서 삼성중공업 부산 R&D센터 투자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중공업>

이날 협약 체결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양해각서에 따라 부산시는 센터 설립에 필요한 행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삼성중공업은 11월까지 부산 시내에 1700㎡(약 500평) 규모의 연구개발 거점에 입주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부산·경남권 인재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선해양산업의 호황 기조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중심으로 2022년 200여 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도 170여 명을 채용하는 등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부산 R&D센터’는 해양플랜트 사업의 설계·엔지니어링 기능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13일부터 선체(Hull Side) 구조·의장·전장·기기 설계분야 전문인력 채용을 시작해 2024년까지 협력사를 포함해 200명 이상이 근무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부산에 연구개발 거점 마련, 전문인력 확보와 설계역량 강화
▲ 삼성중공업과 부산시청 관계자들이 삼성중공업 부산 R&D센터 투자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기반 사업장으로 기존 판교 R&D센터, 대덕연구센터에 이어 부산 R&D센터를 설계·연구 거점으로 육성해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신현호 삼성중공업 인사지원담당 부사장은 “부산시는 해운·항만뿐 아니라 조선해양 연관 산업의 클러스터가 잘 조성돼 있고 연구소와 대학의 젊은 인재들이 많아 우수 인력 확보에 유리한 곳”이라며 “부산 R&D센터가 삼성중공업의 해양설계, 엔지니어링의 중심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