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총선에서 투표할 정당조사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겠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가 6월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6.3%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가 7일 발표한 월례 정치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긍정평가가 36.3%, 부정평가는 58.5%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22.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직전조사(5월9일 발표)보다 각각 1.2%포인트, 1.5%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의 긍정평가가 48.6%로 직전조사보다 8.7%포인트 내렸다. 강원제주(12.2%포인트)와 대전·세종·충청(2.7%포인트) 서울(3.6%포인트)에서도 긍정평가가 낮아졌다. 반면 인천·경기(1.7%포인트)와 부산·울산·경남(2.7%포인트)에서는 긍정평가가 올랐다.
지역별 긍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 45.9%, 대전·세종·충청 38.5% 강원·제주 34.1%, 서울 35.2%였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긍정평가가 직전조사보다 7.2%포인트 높아진 반면 60대 이상의 긍정평가는 5.4%포인트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