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닥사 가상화폐 거래소 공통 표준 기준 마련, 내부통제 윤리행동강령 명문화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6-01 16:15: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5대 가상화폐 거래소 협의체 닥사(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가 공통 표준 기준을 만들었다. 

닥사는 표준 내부통제기준과 윤리행동강령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닥사 가상화폐 거래소 공통 표준 기준 마련, 내부통제 윤리행동강령 명문화
▲ 닥사는 표준 내부통제기준과 윤리행동강령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닥사 홈페이지 첫 화면. <닥사 홈페이지>

닥사는 이번 표준 내부통제기준과 윤리행동강령이 각 회원사의 자료와 자문위원의 검토를 거쳐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가상화폐업계의 특성을 반영해 공통 표준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뒀다. 

닥사는 68개 조항의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했다. 크게 구분하면 △총칙 △가상자산사업자의 지배구조 △내부통제 조직 및 기준 등 △준법감시인 및 내부통제체제 운영 △업무수행 시 준수사항 등으로 나뉜다.

윤리행동강령은 24개 조문으로 구성했다. △총칙 △고객에 관한 윤리 △임직원 근무 윤리 △회사 경영 윤리 △사회에 관한 윤리 등으로 이뤄졌다. 

김재진 닥사 상임부회장은 “닥사의 표준 내부통제기준과 사업자 윤리행동강령이 회원사뿐 아니라 공정한 경쟁, 신뢰받는 시장, 글로벌 경쟁력을 향해 함께 가는 모든 가상자산사업자에게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