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녹십자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공장 건설 승인 얻어, "높은 기술력 인정받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6-01 13:5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C녹십자가 인도네시아에 혈액제제 공장을 건설해 현지 의약품 자급을 지원한다.

GC녹십자는 1일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제제 공장 건설 및 기술이전과 관련한 사업권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GC녹십자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공장 건설 승인 얻어, "높은 기술력 인정받아"
▲ GC녹십자가 인도네시아에 혈액제제 공장을 건설한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와 내용은 본계약 이후 공개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권을 두고 사업자 선정을 진행한 결과 1월 GC녹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세부적인 협의와 조율을 거쳐 이번 사업자 승인이 이뤄졌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혈액제제를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혈장으로 생산해 안정적인 혈액제제 자국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GC녹십자는 "반세기 동안 GC녹십자가 혈액제제 분야에서 보유한 높은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우리 정부와 민간 기업이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외국 정부의 사업권 낙찰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혈액제제는 인간 혈액을 원료로 생산한 의약품을 말한다. 

GC녹십자는 1970년대부터 ‘알부민’을 시작으로 다양한 혈액제제를 생산해왔다. 현재 혈액제제 12개 품목을 32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GC녹십자 이외에 SK플라즈마도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력해 현지 혈액제제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