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은 3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묘역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비즈니스포스트]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임직원들이 현충원을 참배하고 묘역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31일 정전 70주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앞둔 지난 30일 임직원들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충원 참배와 묘역 정화활동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등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대표는 방명록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기린다’고 적었다.
한화그룹은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현충원 참배와 묘역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올해는 6·25 전쟁 정전 70년이 되는 해로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책임감을 갖고 국가안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