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오세훈 경계경보 문자 발송 따른 혼란 사과, "과잉대응 맞지만 오발령 아냐"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5-31 14:1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계경보 문자 발송으로 혼란을 빚은 데 대해 사과했다.

오 시장은 31일 서울시청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오늘 새벽 북한 우주발사체 관련 서울시 경계경보 문자로 많은 분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97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훈</a> 경계경보 문자 발송 따른 혼란 사과, "과잉대응 맞지만 오발령 아냐"
▲  오세훈 서울시장이 5월31일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서울시가 발송한 '경계경보' 위급재난 문자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오 시장은 이번 경계경보 문자가 ‘과잉대응’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실수나 잘못된 발령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통상 동해로 발사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남쪽으로 발사한 상황에서 1천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서울시로서 즉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보를 발령한 것”이라며 “이번 긴급문자는 현장 실무자의 과잉 대응일 수 있으나 오발령은 아니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고 과잉이라고 할 정도로 대응하는 게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이번 사태 진상규명과 관련해서는 오발령과 과잉대응,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대응 등 세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객관적인 사정을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41분 '6시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위급재난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는 20여분 뒤인 오전 7시5분 위급재난문자를 통해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림”이라고 정정했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정정문자가 발송되고 20여분이 지난 7시25분 서울시 전 지역 경계경보가 해제되었음을 알리는 안전안내 문자를 다시 발송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