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NH투자 "원/달러 환율 하반기 1230원까지 하락 가능성"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5-31 09:2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은 하반기에 하락 흐름을 보이겠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달러화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순환적으로는 미국과 미국 외 지역 사이 금리 차 축소에 따른 달러 지수의 하락 전망이 유효하다"며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미국의 높은 근원물가 수준, 이미 반영된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등을 고려했을 때 달러지수의 약세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 "원/달러 환율 하반기 1230원까지 하락 가능성"
▲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원/달러 환율이 1230~1390원 사이를 오갈 것으로 바라봤다.

그는 "2024년 미국과 중국의 성장률 격차가 축소되고 한국이 경상수급 고점을 통과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 이후 중장기적으로 달러 강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에 따르면 달러 지수는 대체로 Fed의 기준금리 인하 시작전까지 하락흐름을 보이다가 기준금리가 인하된 뒤에는 강세 혹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권 연구원에 따르면 1990년과 2007년 금리 인하 국면에서 미국 경기가 중국의 경기를 밑돌면서 달러화는 약세를 시현했다. 그 외 금리인하 국면에서는 미국의 경기 성장이 더 돋보였고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하반기 1230~1390원 사이를 오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미국 근원물가가 견조한 수준을 보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안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게 낮아지면서 크게 치솟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