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남 BGF리테일 주류TF팀 MD는 “와인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뮤지션과 협업한 캘리 골드 와인이 뛰어난 맛뿐 아니라 차별화된 이미지로 고객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와인 초심자와 마니아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통 와인부터 실험적인 상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에 따르면 5월(1일~26일) CU 와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6% 증가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4월부터 CU 매장에서 판매하는 와인 가격표에 QR코드를 삽입했다. 이를 핸드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와인 품종, 생산국, 와이너리, 이용자 평점 등 상품 정보가 제공된다.
BGF리테일은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을 즉석에서 쉽게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