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윤석열 지지율 40.0%, 긍정평가 3달 만에 40%대 회복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05-29 12:03: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상승했다. 5주 연속 상승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9일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가 40.0%, 부정평가는 56.7%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40.0%, 긍정평가 3달 만에 40%대 회복
▲ 리얼미터가 5월2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집계됐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23일 열린 제21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통령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16.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22일 발표)보다 1.0%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1.2%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40%대를 기록한 것은 3월1주차 조사(42.9%) 이후 12주 만이다.

대구·경북(3.5%포인트), 대전·세종·충청(3.1%포인트), 인천·경기(3.0%포인트), 서울(2.6%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올랐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대구·경북에서는 긍정평가가 55.5%로 부정평가(41.1%)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지역별 부정평가는 광주·전라 78.1%, 제주 61.0%, 인천·경기 58.4%, 강원 56.6%, 부산·울산·경남 54.6%, 서울 54.3%, 대전·세종·충청 53.7%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와 70세 이상을 뺀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60대에서는 긍정평가(49.8%)와 부정평가(46.9%)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70세 이상에서는 긍정평가가 61.7%로 부정평가(31.9%)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70대 이상(8.0%포인트), 50대(3.1%포인트), 60대(2.4%포인트)에서 지난주보다 긍정평가가 늘었다.

연령별 부정평가는 40대 73.3%, 30대 62.5%, 18~29세 60.7%, 50대 59.7% 순으로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의 부정평가가 60.5%로 나타났다. 보수층의 긍정평가가 66.1%인 반면 진보층에서는 부정평가가 84.0%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8.1%, 더불어민주당 44.5%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6.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4%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2.1%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은 3.5%, 무당층은 12.4%였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5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ARS(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이재익
구라치네
지금 방사능때문에 난린데 상승?
미친놈아
   (2023-05-29 19: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