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큐라클,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CU104' 미국 임상2상 신청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5-22 13:4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큐라클이 신약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미국 임상을 추진한다.

큐라클은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CU104’의 임상2상을 신청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큐라클,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CU104' 미국 임상2상 신청
▲ 큐라클이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CU104'에 관한 미국 임상2상을 신청했다. 큐라클 홈페이지.

큐라클은 이번 임상에서 중증도 내지 중증 궤양성대장염 환자 45명을 모집해 CU104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로 했다.

CU104는 다양한 혈관 내피 활성제에 의해 발생하는 혈관 이상과 염증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궤양성대장염을 치료한다.

큐라클에 따르면 앞서 동물실험에서 기존 치료제보다 나은 효과를 지닌 것으로 파악됐다.

큐라클은 궤양성대장염에서 CU104의 효과가 검증될 경우 다른 장질환인 크론병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