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22일 기능별로 분리돼 있던 5개 앱을 하나로 통합한 앱을 새로 내놨다. |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기능별로 분리돼 있던 5개 앱을 하나로 통합한 앱을 새로 내놨다.
제네시스는 22일 통합 고객 서비스 앱 '마이 제네시스'를 출시했다.
마이 제네시스는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존 5개로 분리돼 있던 앱의 기능을 통합해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플랫폼이라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충전, 정비, 세차 등 차량 관리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마이 제네시스' △차량 제어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별도의 키 없이도 차량 시동 및 주행이 가능한 '제네시스 디지털 키' △차량과 앱을 연동해 제휴처 상품 결제 및 포인트 관리가 가능한 '제네시스 카페이' △빌트인 캠을 통해 차량 녹화 영상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빌트인 캠' 등 5가지 앱에 분산되어 있던 기능을 마이 제네시스에 모아 새롭게 출시했다.
이에 더해 제네시스는 차량 상태 확인과 제어를 한 화면에서 할 수 있도록 UI(사용자 환경)·UX(사용자 경험)를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새롭게 출시한 앱은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이 제네시스' 또는 'MY GENESIS'로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고객들의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5개 앱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마이 제네시스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고객 친화적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