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대한항공 항공기, 제주공항에서 착륙 중 앞바퀴 터져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7-29 17:27: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항공기의 앞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활주로가 1시간 이상 폐쇄돼 항공기 수십 편이 지연 또는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한항공 항공기, 제주공항에서 착륙 중 앞바퀴 터져  
▲ 29일 오전 11시57분쯤 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KE718편의 타이어가 터져 공항과 항공사 관계자들이 사고 항공기를 정비하고 있다.<뉴시스>
29일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해 오전 11시57분쯤 제주공항에 착륙하던 대한항공 KE718편(737-900) 앞바퀴가 터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기가 활주로에 착륙한 뒤 유도로에 진입하기 전 타이어 파손을 확인해 멈췄다”고 설명했다.

이 항공기에 승무원 9명을 포함해 모두 157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대한항공은 전했다.

탑승객들은 30분가량 비행기 안에서 대기하다가 항공사가 보낸 버스를 타고 제주공항에 내렸다.

탑승객 대부분은 타이어가 터질 당시 큰 충격을 느끼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고와 관련한 안내방송이 없어 탑승객들은 한동안 항공기 안에서 이유도 모르고 대기했다.

항공기가 착륙한 활주로는 오후 1시14분까지 1시간17분 동안 폐쇄됐다. 이 과정에서 항공기 수십 편의 이착륙이 지연되고 2편이 결항했다. 항공기 17편은 30분 넘게 상공을 떠돌다 회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기는 계류장에 견인돼 정비를 받고 있으며 제주공항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지방항공청과 대한항공 등은 앞바퀴와 기체를 연결하는 다리가 파손되며 타이어가 터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HMM 올해 중동 특수 없다, 최원혁 실적 부진 속 본사 부산 이전까지 과제 산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