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삼성증권 "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중국 흥행 예상, 올해 3종 신작도 기대"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5-19 09:0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넥슨게임즈 주식 매수의견이 제시됐다.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가 중국에서도 흥행할 것으로 예상됐다. 넥슨게임즈는 올해 3종의 신작을 낸다.
 
삼성증권 "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중국 흥행 예상, 올해 3종 신작도 기대"
▲ 삼성증권이 넥슨게임즈 주식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넥슨게임즈가 출시한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 포스터.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19일 넥슨게임즈 목표주가 2만6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제시했다.
 
18일 넥슨게임즈 주가는 2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 연구원은 “2021년 2월 출시한 수집형RPG ‘블루아카이브’는 지난해부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올해 1분기는 일 매출이 10억 원을 넘긴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오 연구원은 “블루아카이브는 2월 중국에서 판호를 발급받아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검증된 게임 완성도와 중국 서브컬처 시장의 성장을 감안하면 중국 시장 내 흥행 가능성은 높다”고 내다봤다.

넥슨게임즈는 2023년에만 3종의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오 연구원은 “넥슨게임즈는 올해 ‘베일드 엑스퍼트’, ‘퍼스트 디센던트’, ‘갓썸:클래시 오브 갓’을 추가로 출시한다”며 “‘듀랑고’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프로젝트DX, ‘던전앤파이터’ IP 기반 프로젝트DW도 개발되고 있어 신작 모멘텀은 이어진다”고 말했다.

넥슨게임즈는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320억 원, 영업이익 6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5.7%, 영업이익은 1140% 각각 증가하는 것이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