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우아한형제들 가게 마련 대출 지원, 배민 입점주 아니라도 가능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5-16 14:0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아한형제들이 외식업 사장들의 가게 마련에 힘을 보탠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6일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2차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가게 마련 대출 지원, 배민 입점주 아니라도 가능
▲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2차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우아한형제들>

첫 내 가게 마련 대출은 2021년 우아한형제들과 KB국민은행이 외식업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마련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낮은 신용등급과 개인 담보 부족으로 1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운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우아한형제들은 대출 상품 운용에 필요한 자금 50억 원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 상품을 총 500억 원 규모로 제공한다.

대출은 가게 매입 자금 가운데 최대 90%까지 가능하며 개인 담보가 부족한 사장들에게는 우아한형제들이 담보를 제공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대출 적격자 13명을 선발해 이 가운데 3명의 사장에게 가게 매입 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1차 때보다 대출 한도 금액을 높이고 담보 지원도 확대했다.

대출 한도 금액은 기존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늘었다. 담보 지원 금액도 기존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늘었다.

신청을 원하는 사장은 29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 개업일 기준 10년 이상 된 임차 가게 운영 사장이다. 음식점 운영 사장들만 신청할 수 있으며 배달의민족에 입점하지 않았어도 지원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조건이 맞는 사장들에게 추천서를 발급하고 KB국민은행이 대출 심사를 진행한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외식업솔루션센터 센터장은 “성실하게 가게를 10년 이상 운영해 온 사장님들이 ‘진짜 내 가게’에서 오래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 취지다”며 “임차료 부담을 줄여 수익성이 개선되고 사장님은 영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