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위메이드 김남국 관련 의혹 부인, 장현국 "위믹스 내부정보 제공 사실 아냐"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5-15 17:4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가 김남국 무소속 의원과 관련성을 부인했다.

장현국 대표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위메이드가 국회의원에게 위믹스를 불법적으로 지원하거나 투자 관련 내부 정보를 제공했다는 취지의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위메이드 김남국 관련 의혹 부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95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현국</a> "위믹스 내부정보 제공 사실 아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15일 위믹스를 김남국 의원에게 불법으로 지원하거나 내부관련 정보를 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가짜 뉴스를 생산 및 유포하는 행위에 엄정히 대처하고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주, 투자자, 그리고 위메이드 블록체인 사업에 지지를 보내준 많은 분들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위메이드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지난해 초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화폐 위믹스를 대량 보유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됐다.

김 의원은 주식 매각 대금으로 투자했다고 주장했지만 위메이드로부터 가상화폐를 무상으로 지급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 의원은 정치자금법 및 자본시장법 위반,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