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B손해보험 1분기 순이익 4060억으로 16% 감소, 보험금 지급 증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5-12 17:0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B손해보험이 보험금 지급 증가에 영향을 받아 1분기 순이익이 줄었다.

DB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으로 순이익 4060억 원을 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감소했다.
 
DB손해보험 1분기 순이익 4060억으로 16% 감소, 보험금 지급 증가
▲ DB손해보험이 보험금 지급 증가에 영향을 받아 1분기 순이익이 줄었다.

1분기 매출은 4조5049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6.8%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5332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감소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고액 상해사고가 늘고 호흡기질환 등 보험 손해액이 예상보다 증가했고 고금리로 인해 보험금융비용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