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7월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카운터 이전, "혼잡도 완화"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5-11 11:4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진에어가 탑승객 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공항에 위치한 카운터를 이전한다.

진에어는 7월부터 국제선 탑승수속과 출입국 심사를 담당하는 카운터를 기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2터미널)으로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에어 7월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카운터 이전, "혼잡도 완화"
▲ 진에어가 인천공항 국제선 카운터를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

진에어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1터미널 혼잡도 완화 추진의 일환으로 진에어의 2터미널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고객의 빠르고 쾌적한 국제선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터미널 이전으로 빚어질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에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여행사 등과 협조에 나선다.

진에어는 “인천발 국제선 이용객은 항공기 출발 시각 기준 50분 전까지 탑승수속을 마쳐야 하므로 여유 시간을 갖고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괌 노선을 제외한 진에어 항공편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해 셀프체크인을 진행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제2터미널에서 고객들이 편안한 항공 여행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화웨이 협업사 사이캐리어 28억 달러 투자 유치 노려, 반도체 라인업 완성 목표
비트코인 시세 역대 최고가로 상승 청신호, "투자자 매수 지표 사상 최대치"
IBK투자 "CJ제일제당 식품과 바이오·물류 부진, 하반기 식품 원가 부담 완화 기대"
혼다 캐나다 전기차 공장 건설 2년 연기, 양극재 협업 포스코퓨처엠에 변수
체코 정부 "한수원 두코바니 원전사업 계약에 EU 요구는 법적 구속력 없다"
IBK투자 "데브시스터즈 4주년 생일상 차리더니 1분기 영업이익 급증"
위메이드 1분기 영업손실 1481억으로 적자 지속, 매출1418억로 12% 줄어
'현대차 공장 유치' 미국 조지아주 'IRA 개정'에 우려, "정책 일관성 필요"
엔비디아 트럼프 압박에도 전성기 지킨다, '블랙웰' 공급 늘어 중국 타격 만회
[조원씨앤아이] 정권 '교체' 60% '연장' 30%, 모든 지역·연령에서 교체 우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