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JW중외제약 1분기 영업이익 52.3% 늘어 역대 최대, 전문의약품 호조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5-10 17:0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JW중외제약이 전문의약품 판매 호조로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JW중외제약은 1분기 별도기준 매출 1714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JW중외제약 1분기 영업이익 52.3% 늘어 역대 최대, 전문의약품 호조
▲ JW중외제약은 1분기 매출 1714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52.3% 증가해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7.5% 늘어 1368억 원에 이르렀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제품군이 34.0% 성장했다.

일반의약품 매출은 145억 원 집계됐다. 작년보다 22.7% 증가한 것이다. 눈 관리 브랜드 ‘프렌즈’, 상처용 밴드 ‘하이맘’ 등의 판매가 확대됐다.

위탁생산 등을 하는 B2B(기업 사이 거래)부문, 수액제부문도 성장세를 보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원가 및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이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견조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며 “수익성 향상에 따른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혁신신약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