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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미성년자 전용 증권계좌 선보여, 5월 가입땐 해외주식 상품권

전찬휘 기자 breeze@businesspost.co.kr 2023-05-09 17: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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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미성년자를 위한 증권계좌를 내놓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미성년자 전용 증권계좌 ‘신한 마이주니어 통장’을 내놓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 미성년자 전용 증권계좌 선보여, 5월 가입땐 해외주식 상품권
▲ 신한은행은 미성년자 전용 증권계좌 ‘신한 마이주니어 통장’을 내놓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 마이주니어 통장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을 연결해 입출금 등은 물론 주식매매도 할 수 있게 만든 통장을 말한다.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 고객이면 가입할 수 있다.

신한 마이주니어 통장 고객은 국내외 주식 수수료 0원, 해외주식 환율우대, 자동매수 기능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신한은행은 출시 기념으로 31일까지 기념 이벤트인 ‘내 아이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새롭게 가입한 모든 고객은 1만 원 상당의 해외주식상품권, 신한 라이프 무료보험 가입 등 여러 혜택을 준다.

미성년자는 필요서류를 지참해 전국 영업점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인 신한쏠에서는 필요한 정보를 미리 입력하는 ‘미성년자 미리작성’ 서비스를 통해 더 쉽게 신규 계좌를 개설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성년 자녀에게 올바른 투자습관을 기르고 투자경험을 주고자 다양한 혜택을 담은 미성년자 증권계좌를 내놨다”며 “미성년자들의 은행 거래 편의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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