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교, 눈높이 회원 늘어 3분기도 실적호조 예상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6-07-28 13:1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교가 학습지 ‘눈높이’의 회원증가로 하반기에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대교는 눈높이학습지와 차이홍학습지 등 눈높이사업부문의 매출이 2분기째 연속으로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도 중국어 학습지인 차이홍의 성인회원이 늘어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올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교, 눈높이 회원 늘어 3분기도 실적호조 예상  
▲ 박수완 대교 대표와 조영완 대교 대표.
눈높이사업부문은 3분기에 매출 1700억 원, 영업이익 120억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3.6%늘고,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이다.

대교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110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17.6% 늘어나는 것이다.

2분기 실적도 호조세를 보였다.

대교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043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1.5%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대교는 2분기에 눈높이, 차이홍 등 주력부문이 성장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