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에 김정수 내정, 애큐온캐피탈 부사장 지내

전찬휘 기자 breeze@businesspost.co.kr 2023-05-08 14:2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에 김정수 전 애큐온캐피탈 디지털금융부문 부사장이 내정됐다.

애큐온저축은행은 3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김 전 부사장이 새 대표이사에 내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에 김정수 내정, 애큐온캐피탈 부사장 지내
▲ 에큐온저축은행은 3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김 전 부사장이 새 대표이사에 내정됐다고 8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10일 열릴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김 내정자는 금융권 최고의 디지털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1967년 태어나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 경제대학원에서 MBA를 받았다.

장은신용카드, 현대캐피탈을 거쳐 신한카드에서 미래사업본부장, 디지털사업본부장, 디지털 전환 부문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2019년 애큐온저축은행 디지털혁신부문장을 거쳐 2021년 애큐온캐피탈 부사장으로 부임한 뒤 전자금융시스템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이뤄낸 점도 평가를 받았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김 내정자는 에큐온저축은행에 대한 이해가 깊을 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 회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