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기존 예상 수준의 금리 인상에도 미국 휘발유 재고 감소 영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5-04 08:31: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3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27%(3.06달러) 하락한 배럴당 68.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기존 예상 수준의 금리 인상에도 미국 휘발유 재고 감소 영향
▲ 3일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당초 시장의 예상만큼 인상했고 향후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도 시사했지만 미국 휘발유 재고가 낮아진 데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7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3.97%(2.99달러) 낮아진 배럴당 72.3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3월24일 뒤 40여 일 만에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마무리됐지만 원유 수요 불안이 이어지며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날 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며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또 물가 상승 속도가 다소 진정된 점을 고려해 금리 인상을 멈출 가능성도 시사했다.

다만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가 늘어난 것으로 발표된 점이 원유 수요 감소 전망을 불러온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재고는 직전 주보다 128만 배럴 감소한 4억5963만 배럴로 집계됐다.

다만 휘발유 재고는 174만 배럴 증가한 2억2288만 배럴로 나타났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