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5%대 급락, 중국 경제지표 부진 속 위험회피 성향 강화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5-03 08:51: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28%(4.00달러) 하락한 배럴당 71.66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5%대 급락, 중국 경제지표 부진 속 위험회피 성향 강화
▲ 2일 국제유가는 중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부진하게 발표된 가운데 뉴욕 증시가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성향이 강화하며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7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5.03%(3.99달러) 내린 배럴당 75.3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중국 체감 경제지표가 부진했던 가운데 뉴욕 증시가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성향도 강화하며 하락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30일 중국 국가통계국 집계에 따르면 4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당초 시장 전망치인 51.4를 밑돈 49.8로 나타났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계되는 조사로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50보다 낮으면 경기 수축을 뜻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67.17포인트(1.08%) 내린 3만33684.5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8.29포인트(1.16%) 하락한 4119.5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2.09포인트(1.08%) 오른 1만2080.51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있는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미 연준이 2~3일(현지시간) 열리는 정례회의를 거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