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5월부터 건설공사비 올라, 국토부 표준시장단가 2.63% 인상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4-30 16:59: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5월부터 건설공사비 올라, 국토부 표준시장단가 2.63% 인상
▲ 국토교통부가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를 올해 1월 대비 2.63% 인상해 5월1일부터 적용한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5월부터 건설공사비가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를 올해 1월 대비 2.63% 인상해 5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30일 공고했다.

표준시장단가는 건설공사 실적을 기반으로 공종별 시공비용을 추출해 유사 공사의 공사비 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사비 산정기준이다.

이번 표준시장단가 인상은 건설 물가의 대표 지수인 ‘건설공사비지수’를 적용해 최근 4개월 동안의 건설 물가변동분을 반영한 결과다.

이전까지 표준시장단가는 노무비, 재료비, 경비로 분류해 노무비에는 ‘건설근로자 시중노임단가(건설협회)’를, 재료비와 경비에는 ‘생산자물가지수(한국은행)’를 적용해 물가 보정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재료비, 경비에 대한 물가지수인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체 산업의 물가 변동을 나타내고 있어 건설현장의 물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국토부는 20일에 ‘건설기술진흥업무 운영규정’을 개정해 재료비와 경비에 적용되는 물가지수를 건설 물가 변동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인 ‘건설공사비지수’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이 공공 건설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도움이 돼 공공 인프라나 공공주택 등 국민 생활과 관련된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규철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최근 공공부문 사업 유찰 사례가 다수 발생하면서 사업 추진상황에 우려하는 시각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건설현장 상황에 맞는 표준시장단가가 제시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하게 관리해 국민의 교통 및 주거편의를 높이기 위한 공공 사업들이 안정감 있게 추진되는 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공사비 산정기준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