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기아차, RV 판매호조로 2분기 수익 2년만에 최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6-07-27 13:4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가 RV(레저용차량) 판매비중 확대로 상반기에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2분기에 거둔 영업이익은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아차, RV 판매호조로 2분기 수익 2년만에 최대  
▲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기아차는 27일 올해 상반기에 매출 27조994억 원, 영업이익 1조4045억 원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상반기에 당기순이익은 1조7703억 원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14.7%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8%, 7.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5.2%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기아차는 “원달러 환율상승과 K7 등의 신차효과, RV(레저용 차량) 판매비중이 확대돼 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2분기만 보면 영업이익 7709억 원을 거둬 지난해 2분기보다 18.5% 증가했다. 2분기 매출도 14조4500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6.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3%를 보였다.

2분기 영업이익은 2014년 2분기(7697억 원) 이후 처음으로 7천억 원을 넘어선 것이다. 영업이익률도 2014년 2분기(6.4%) 이후 최고치다.

기아차는 상반기 글로벌시장에서 145만6590대를 판매해 지난해 상반기보다 4.7% 감소했다. 국내공장에서 78만8561대를 팔아 지난해 상반기보다 8.8% 감소했으나 해외공장에서 66만8029대를 판매해 지난해 상반기보다 0.6% 증가했다.

기아차는 내수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흥시장의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위축으로 국내공장 판매량이 감소했다. 해외공장은 중국시장의 부진을 유럽과 미국시장의 호조로 상쇄해 판매량이 증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하반기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과 안정된 품질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내실경영을 추진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