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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 치매 진단기기 1차 병원으로 공급 확대, DKSH코리아와 협력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4-28 14: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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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 치매 진단기기 1차 병원으로 공급 확대, DKSH코리아와 협력
▲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왼쪽)와 김한상 DKSH코리아 대표가 28일 피플바이오 의료기기 '알츠온'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피플바이오>
[비즈니스포스트] 피플바이오가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기기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피플바이오는 28일 시장 확장 서비스기업 DKSH코리아와 알츠하이머병 진단 의료기기 '알츠온'에 관한 영업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피플바이오는 종합병원 위주의 영업을 1차 의원과 클리닉까지 확대하게 됐다. 

작년 하반기부터 내부적으로도 영업조직을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앞으로 알츠온 검사 병원을 더욱 빠르게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츠온은 혈액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에 관여하는 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화 진행 여부를 확인한다. 무증상 환자 선별에 도움을 주고 기존 검사를 보조하는 용도로도 활용된다.

DKSH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물류와 배송, 마케팅 영업을 기반으로 한 유통 서비스, 의약품 판매대행(CSO)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DKSH코리아와 함께 양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판매와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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