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12.8% 늘어, 중소기업대출 확대 힘입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4-27 16:0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대출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순이익을 늘렸다.

2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7233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1분기보다 12,8% 증가했다.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12.8% 늘어, 중소기업대출 확대 힘입어
▲ 2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7233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023년 1분기 말 기준 226조5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2년 말과 비교해 5조8천억 원(2.6%)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이 중소기업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23.3%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1%, 대손비용율과 연체율은 각각 0.81%, 0.45%로 나타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고의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고객과 은행이 함께 가치를 높여가는 선순환구조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우버 플랫폼에 로보택시도 넣으려는 CEO 코스로샤히, 테슬라와 웨이모에 ..
조국 대표 수락연설서 선명성 부각, "민주당 정치개혁 회피 땐 개혁야당들과 교섭단체 추진"
조국 '찬성 98.6%'로 조국혁신당 당대표 선출, 최고위원에 신장식·정춘생
비트코인 1억2940만 원대 반등, 저점 매수 심리에 하락분 일부 만회
조국 "거대 양당 가지 않은 신항로 개척", 전당대회서 새 대한민국 구상 밝혀
'인적분할' 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재상장, 순수 CDMO 기업으로 전환
NH투자증권 탄소배출권 위탁 매매 서비스 개시, '기후패키지 금융' 출시
민주당 전현희 '내란전담특별재판부' 강조, "조희대 사법부 내란종식 방해 막을 안전장치"
네이버페이, 하나은행·SK브로드밴드와 'N페이 커넥트' 기반 협업 나서
CJ대한통운-리얼월드, '물류 AI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협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