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그룹 신규 계열사 2곳 추가, 서정진 친인척 보유 회사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4-27 14:0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그룹에 새로운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부터 서린홀딩스와 서원디앤디 2개 기업이 셀트리온그룹 계열사로 신규 지정됐다.
 
셀트리온그룹 신규 계열사 2곳 추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97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정진</a> 친인척 보유 회사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친인척이 보유한 기업 2개가 셀트리온그룹 계열사로 신규 지정됐다.

서린홀딩스는 의류 제조 및 도소매를, 서원디앤디는 실내 인테리어를 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각각 2019년 2월, 2020년 12월 설립됐다. 둘 다 외부감사 대상에 들지 않을 만큼 규모가 작은 것으로 파악된다.

셀트리온그룹 측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친인척인 조윤희씨가 이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씨는 1966년생으로 당초 서린홀딩스와 서원디앤디의 이사를 겸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서원홀딩스에만 등기임원으로 등재돼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친인척 보유 기업이라 계열사에 새로 포함됐지만 셀트리온그룹과 거래나 지분 관계는 없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