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문주 NHN벅스 대표(오른쪽)와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6일 공항음악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비즈니스포스트] NHN벅스가 전국 12개 공항에 재생될 음악을 제공한다.
NHN벅스는 한국공항공사와 공항 음악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한국공항공사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행사에는 왕문주 NHN벅스 대표와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NHN벅스와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공항에 다양한 테마의 음악을 송출해 여행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NHN벅스는 각 계절을 테마로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하고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12개 공항 주요 공간에 음악을 송출한다.
왕문주 NHN벅스 대표는 “NHN벅스는 다양한 장소에서 음악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음악으로 공항 공간의 감성을 높여 여행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