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하이투자 "원/달러 환율 하락이 증시 반등의 시그널 역할 할 것"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4-27 09:1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 하락이 증시 반등을 알려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원/달러 환율 상승은 최근 증시의 조정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환율의 흐름이 증시 반등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시그널'이 될 수 있다고 봤다.
 
하이투자 "원/달러 환율 하락이 증시 반등의 시그널 역할 할 것"
▲ 원/달러 환율 하락이 증시 반등의 시그널 역할을 할 것이라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장중 1340원을 넘어서는 등 달러화 약세 흐름 속에서도 상승하며 달러와 비동조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국내 취약한 경기상황 우려와 이에 따른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 무역수지 적자 기조, 중국 관련 복합 리스크 등에 따라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미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경영 악화로 국내 금융시장에서 은행 불확실성을 향한 경계감이 다시 커지는 점도 원화 약세의 요인으로 꼽혔다.

원/달러 환율은 단기적으로 5월 초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회의(FOMC) 결과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5월2~3일 열리는 FOMC 회의 결과 0.25%포인트 추가 금리인상과 함께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달러 약세 흐름은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는 최근 비동조화 현상에도 불구하고 원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5월 중국 관련 리스크 완화 여부도 원/달러 환율 방향과 국내 증시 흐름에 주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대중국 수출 반등 여부는 현 시점에서 국내 환율과 증시에 가장 중요한 변수임을 부인할 수 없다”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미중, 한중 사이 갈등해소 여부는 중국은 물론 국내 증시와 원화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