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청년저축왕 적금' 가입자 10만 명 넘어서

전찬휘 기자 breeze@businesspost.co.kr 2023-04-26 16:11: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청년 목돈 마련을 돕고자 만든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은행은 3월에 나온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이 출시 41일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 '청년저축왕 적금' 가입자 10만 명 넘어서
▲ 신한은행은 3월에 나온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이 출시 41일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가 높고 특별중도해지 시 금리 우대 등 혜택으로 청년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저축왕 적금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과 전국 영업점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청년저축왕 적금을 최대 20만 계좌까지 발행할 계획을 세웠다.

월 3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고 금리는 △12개월 기준 최고 연 5.65%(기본 연 4.35%) △24개월 기준 최고 연 5.75%(기본 연 4.45%) △36개월 기준 최고 연 5.85%(기본 연 4.55%)다.

특히 청년층 자산 형성을 돕는다는 목적에 맞게 고객이 본인 결혼과 주택마련을 위해 중도에 상품을 해지하면 중도해지금리가 아닌 기본금리를 적용한다. 

5월에는 적금 가입고객에게 미션 수행 시 최대 1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미션왕게임’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적금은 청년세대의 실질적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높은 호응을 얻어 빠르게 10만 좌를 판매했다”며 “진정성 있는 상품개발 및 이벤트로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