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독일 지멘스와 친환경 철강과 탄소중립 협력 강화 추진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04-26 11:0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독일 지멘스와 친환경 철강과 탄소중립 협력 강화 추진
▲ 포스코가 독일 지멘스와 친환경 철강을 중심으로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사진은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롤랜드 부시 지멘스 회장(오른쪽에서 4번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습. <포스코>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가 독일 지멘스와 친환경 철강을 중심으로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포스코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독일 지멘스그룹 롤랜드 부시 회장과 만나 면담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포스코와 지멘스의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부시 회장은 2021년 취임한 뒤 처음 한국을 방문해 포스코와의 만남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멘스는 유럽 최대 엔지니어링 회사이자 공장 자동화·에너지·발전·의료 등 10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멘스는 포스코에 구동 모터와 제어설비를 공급하고 있고 포스코로부터 풍력 타워용 후판제품을 구매하는 전략적 파트너다.

특히 지멘스는 지난해 9월 포항제철소 냉천범람 피해 복구 당시 조달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는 다수의 제어설비를 3개월 안에 모두 공급해 도움을 줬다. 포스코는 이날 포항제철소 조기 정상화에 기여한 지멘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스코는 두 회사의 상호 호혜적 구매 확대를 위해 2021년 출시한 미래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수송·저장에 적용되는 그린어블(Greenable) 브랜드를 소개하고 지멘스의 친환경 프로젝트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지멘스는 포스코에 고성능·고효율 제어시스템 공급을 제안하고 기존 사업 확대를 논의했다.

또 양사는 공동의 관심 분야인 스마트팩토리 및 탄소중립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동 부회장은 "지멘스와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는 포스코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두 회사 사이 전략적 협업 구체화를 위해 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절감형 공장 제어설비 공급과 관련된 정례적 교류회를 추진하자"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