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I 제너럴모터스와 미국 배터리 합작사 추진, 30억 달러 이상 투자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04-25 18:1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I가 제너럴모터스(GM)과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공식화했다.

삼성SDI는 제너럴모터스와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합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삼성SDI 제너럴모터스와 미국 배터리 합작사 추진, 30억 달러 이상 투자
▲ 삼성SDI는 제너럴모터스와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합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두 회사는 30억 달러(4조 원) 이상을 투자해 연산 30GWh 이상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양산 목표 시점은 2026년이며 신규 공장 부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SDI는 “예상 투자금액은 삼성SDI와 제너럴모터스의 총 투자규모이며 추후 변동될 수 있다”며 “세부 내용도 본계약 체결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인디아나주에서 25억 달러(3조3000억 원)를 투자해 2025년부터 배터리 공장을 가동하기로 했다. 삼성SDI가 GM과 합작공장을 지으면 미국 내 2번째 생산 기지를 갖추게 된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매각 절차 늦어지는 티몬·위메프, '회생 열쇠'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 물음표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우리금융 임종룡이 되살린 부문장 다시 없앤다, 정진완표 쇄신 '효율'에 방점
미국매체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 건설노동자 '다치면 해고' 위협 받았다 주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