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미국증시 상승 낙관론에 힘 실려, "경기침체 공포 지나치게 과장" 평가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3-04-24 16:1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미국 증시는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는 투자기관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경제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한편 주요 상장기업 실적도 크게 악화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주식시장에 미치는 충격도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미국증시 상승 낙관론에 힘 실려, "경기침체 공포 지나치게 과장" 평가도
▲ 미국 증시가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에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투자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24일 증권전문지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투자기관 BMO캐피털은 보고서를 내고 “미국 경기침체가 기업 수익성에 반영될 것이라는 공포감은 과장된 면이 있다”고 전했다.

미국 주요 상장사 순이익이 올해 2개 분기 연속으로 감소세를 겪을 수 있다는 부정적 전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지만 이는 충분한 근거 없는 예측이라는 것이다.

BMO캐피털은 “수많은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 부진에 따른 증시 악화를 예상하고 있다”며 “하지만 대형 상장기업들은 안정적 실적 기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빅테크 기업을 포함한 주요 상장사 실적이 투자자들의 전망치를 웃돌면서 미국 증시에 ‘어닝쇼크’ 충격이 번지는 일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다.

BMO캐피털은 이르면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세가 다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예상하는 것과 같은 부정적 증시 흐름이 이어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투자기관 카슨그룹은 마켓인사이더를 통해 미국 증시에 강세장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는 분석마저 내놓았다.

주요 경제지표 등을 고려할 때 올해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 상태를 피하면서 증시 상승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것이다.

카슨그룹은 “고용시장이 탄탄히 유지되고 소비심리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경기침체가 현실화되지 않을 수 있다”며 “올해 증시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BMO캐피털 역시 미국 경기침체 발생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올해 증시 흐름이 꾸준한 상승 국면을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