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증권 "은행주 단기 비중확대 시기, 저평가 속 외국인 순매수 전환"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4-24 08:58: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은행주에 대한 단기적 투자 접근이 유효하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24일 “지금은 은행주 단기 비중확대 시기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하나증권 "은행주 단기 비중확대 시기, 저평가 속 외국인 순매수 전환" 
▲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24일 “지금은 은행주 단기 비중확대 시기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은행주는 최근 주가가 저평가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 연구원은 “현재 은행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32배까지 하락하는 등 가격 매력이 높은 가운데 지속적으로 순매도를 보여 왔던 외국인들이 최근 1~2주를 기점으로 소폭이나마 은행주 순매수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주주환원 기대감이 부각할 수 있는 점, 기존 주도주 및 리오프닝(경기 재개) 관련주들의 투자심리(센티멘트)가 약해진 점 등도 은행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 연구원은 “이번 주 우리금융지주를 시작으로 금융지주 1분기 실적발표가 나온다”며 “올해 들어 은행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가격 매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NIM) 하락 등은 의심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결국 은행주 반등은 펀더멘털(기초체력)보다는 주주환원과 관련된 기대감이 되살아날지에 달려 있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신한금융지주에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발표가 나오면 은행주 전체의 주주환원 기대감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지주는 5월1일 7500억 원 규모의 전환우선주가 보통주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보통주 주식 수를 최대한 줄여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은행업종 최선호주로는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제시됐다.

KB금융지주는 1분기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하나금융지주는 3월 이후 은행주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