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뉴욕증시 주요 상장사 호실적에 3대 지수 모두 올라, 국제유가도 상승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4-23 12:08: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소폭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증시 주요 상장사 호실적에 3대 지수 모두 올라, 국제유가도 상승
▲ 21일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모두 올랐다.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34포인트(0.07%) 상승한 3만3808.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73포인트(0.09%) 높아진 4133.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90포인트(0.11%) 오른 1만2072.46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데이터 분석회사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 상장사 중 75% 이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다국적 소비재 회사인 프록터앤드갬블(P&G)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하면서 회사 주가가 3%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테슬라 주가도 전날 모델X와 모델S의 가격 인상 소식에 힘입어 1% 이상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국제유가도 모두 상승했다.

21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0.65%(50센트) 오른 배럴당 77.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0.80%(68센트) 상승한 배럴당 81.77달러로 마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