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주요 신용대출 우대금리 최대 0.5%포인트 확대

전찬휘 기자 breeze@businesspost.co.kr 2023-04-21 13:3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신용대출상품 우대금리를 확대 시행한다.

우리은행은 24일부터 '우리WON하는직장인대출' 등 11개 주요 신용대출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 주요 신용대출 우대금리 최대 0.5%포인트 확대
▲ 우리은행은 24일부터 11개 주요 신용대출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관련 신용대출상품에 새롭게 가입하는 고객은 ‘상생금융 특별우대’로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이번 우대금리 확대시행은 3월 나온 우리상생금융 3·3패키지의 후속 조치로 진행되는 것이다.

우리상생금융 3·3 패키지는 우리은행이 사회적 책임을 위해 총 20조 원을 들여 고객에게 연간 2050억 원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한 조치다.

기존 대출 우대금리 항목은 급여이체,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적용됐지만 이번에 신설된 항목은 모든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대금리 확대로 고객들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기 바란다”며 “다양한 상생금융 지원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