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출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일 용산복지재단에 용산시 거주 장애인의 재활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왼쪽부터), 김선수 용산구 부구청장, 김성철 용산구 의원,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이 20일 서울시 용산구청에서 용산구 거주 장애인을 위한 재활지원 성금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성금은 장애인들의 재활운동을 위한 전신 스트레칭 매트를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산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1월에는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및 생명팔찌를 전달하고 구급대원을 위한 소방용품을 지원했다.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생필품 지원, 반포 일대 한강정비 봉사활동, 강릉 산불피해 긴급 구호활동 등도 진행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