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하도급 근로자 직접 채용 진행, 렘펠 "구체적 계획 수립 중"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4-19 14:5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GM이 하도급 근로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채용에 나선다.

한국GM은 19일 생산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계와 협의를 통한 채용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GM 하도급 근로자 직접 채용 진행, 렘펠 "구체적 계획 수립 중"
▲ 19일 한국GM에 따르면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하도급 근로자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채용을 위해 보다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는 생산하도급 근로자에 관한 현안 해결이 지속 가능한 한국사업에 중대한 과제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현재 이해관계에 있는 노동계와 협의를 전제로 생산하도급 근로자 채용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이다"고 말했다.

구체적 채용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렘펠 사장은 “채용 시기나 규모는 회사의 중장기 인력 수급 계획과 연동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해 노동계와 즉각적인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GM은 생산 하도급 근로자에 관한 현안 해결하기 위해 이미 작년 5월과 올해 3월에 각각 260명과 65명 등 모두 325명의 생산하도급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한 바 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