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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대형 특송센터 건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6-07-25 17: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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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인천국제공항에 특송화물 전용 물류센터를 건설한다.

CJ대한통운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25일 인천공항 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 공항물류단지 CJ대한통운 특송센터 건설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CJ대한통운,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대형 특송센터 건설  
▲ 박근태(왼쪽) CJ대한통운 대표와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특송센터 건설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에 따라 249억 원을 투자해 공항물류단지 2단계 M1, M4 블록내 부지에 총 2만1157㎡ 규모의 특송센터를 짓는다. CJ대한통운은 특송센터를 올해 10월에 착공해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CJ대한통운은 빠르게 증가하는 특송화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자동화물 분류기기, 양방향으로 화물을 검색할 수 있는 엑스-레이 등의 첨단 물류장비를 도입해 원스톱 물류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을 세웠다.

CJ대한통운은 특송센터 내 역직구화물 전용처리구역을 설치하여 배송시간을 단축하고 해외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시장 동향분석, 적정 재고관리 등 토탈 물류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을 세웠다.

또 인천공항의 우수한 항공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직구 배송대행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는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국, 동남아 등의 특송화물 물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항공물류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 글로벌 탑5 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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